BM사례_탑다운과 바텀업(Top Down/Bottom Up)의 조합

탑다운과 바텀업에 의한 비즈니스 관리를 알아보자. 
탑다운(Top Down)은 하향식 접근(위에서 아래로 이동, 전체적인 관점)을 말한다. 회사라면 전체적인 비전에 따라 만들어진 장기적인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거나 중장기계획이 수립되면 작업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통솔성이 우수해진다. 탑다운 방식은 이러한 장기적인 계획이 잘못되는 경우 리스크가 아주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바텀업(Bottom Up)은 상향식 접근(아래에서 위로 이동, 지역적인 관점)을 말한다. 현장의 목소리나 개별 상황에 대해서 대응을 쉽게 할 수 있으므로 유연성과 민첩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적이므로 리스크는 작지만,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는 어렵다.
업다운(Up-down)방식은 탑다운과 바텀업을 조합해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것이다. 대부분 탑다운으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바텀업으로 위기관리를 하는 등 함께 사용한다.
최근에는 탑다운과 바텀업을 보완하기 위해 실무 관리자에게 무게를 둔 중간 관리자의 중심의 미들 업다운(Middle up-Down) 관리 방법도 있다.
주식의 경우 거시경제부터 산업을 분석한 후 기업을 분석하면 Top Down방식이고, 거꾸로 하면 Bottom Up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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