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usiness/Self_Development28

매너리즘에 빠진 건가 전체적인 관점에서 내 삶은 무언가 부족하거나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란 느낌이 드는 삶이다. 한 마디로 '결핍'이 마음 속에 있어서,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라고나 할까. 아주 최근 이러한 결핍이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틀에 갇히는 느낌도 든다. 독창성이나 신선함도, 마치 그림의 색이 바래지듯이 말이다. 아래 글의 모태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왔다. 원래 주제는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이었지만, 나는 매너리즘에서 빠져 나가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태하게 굳어진 태도나 습성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내용이랄까. 1. 안전지대를 벗어난다. 우리는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부정적인 경험에 익숙하다. 이 경험이 현 상태를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현 상태가 편안하기 때문에 쉽게 벗어나지 못한.. 2023. 6. 1.
[내 자신 BM]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는 다양한 원칙과 방법, 단계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중 인간관계와 인간경영 리더십,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을 적어 둔다.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3가지 원칙 모두 상대방에 대한 나의 태도를 말한다. 1.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비평하거나, 불평하지 말라(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구체적으로 문제를 파악해보면, 동정심과 인내와 온유함이 길러진다). 2. 상대방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3. 다른 사람들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각자가 좋아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이 다르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1. 상대방에 대한 관심.. 2022. 6. 30.
[내 자신 BM] 손자병법 모공(謀攻)편_최상의 군대는 싸우지 않는다. 내 자신의 비즈니스모델 중 하나로 손자병법의 모공편에 나오는 '최상의 군대는 싸우지 않는다'의 이야기를 해보자. 어릴 때는 형제끼리 싸우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친구끼리 싸우고, 연인끼리 싸우고, 회사에 가서는 동료들이나 선후배들과 싸우고..싸우고를 반복한다. 실제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각 분야별로 의견이 달라서 의사소통도 어렵고, 의사결정도 어렵게 된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싸우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까. '가능할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손자병법의 모공편에 나오는 전략이 떠오르면 된다. 모공편에 의하면 싸우지 않고 상대를 무너뜨리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라를 온전하게 유지하면서 이기는 것이 완전한 승리라고 하였다. 상책의 용병은 적의 계략을 공격하는 것이며, 그 차선은 적의.. 2022. 6. 30.
[내 자신 BM] 대학의 3강령 8조목 이야기 대학의 3강령 8조목은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자신을 갈고 닦아서 사욕이 없는 신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고, 사회적인 차원에서는 이상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준다. 대학의 이야기가 현대에 모두 맞을 수 없고, 이상사회를 굳이 내가 실현하지 않아도 되지만, 3강령과 8조목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어 내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로 기록해 둔다. 3강령은 인생의 방향을 다룬다. 명명덕(明明德) : 배우는 사람은 맑고 밝은 덕을 밝혀야 한다. 신민(新民) : 명명덕 후에 이웃(백성)도 새로운 곳에 이르게 한다. 지어지선(止於至善) : 한치의 사욕도 없는 선의 경지에 머무른다. 8조목은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격물(格物) : 모든 사물을 바르게 알다.(대상에로의 몰입) 치지(致知) : 끝까지 다하다.(무지로부터.. 2022. 6. 19.
의사결정_회사에서 직무와 직급에 따른 의사결정 이해하기 우리는 왜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할까. 그냥 주어진 일만 하면서 워라벨을 즐길 수는 없을까. 이렇게 지금의 안전지대나 안락지대에 머물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원에게 부장이나 사장의 일을 맡길 수는 없으므로 사원부터 사장까지 직급 별로 자신이 맡는 직무가 다른 것은 당연한 일이다. 즉 직급 별로 직무가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해야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우선 직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직무는 자신의 직급에서 맡게 되는 일이나 업무를 말한다. 예를 들어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할 때 작성하는 직무수행계획서는 그 회사에서 뽑는 직무에 자신이 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신이 적임자인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에 직무와 직급에 대한 설명이 제시되어 있다. 직급이 사원부터.. 2022. 6. 18.
안락지역에서 성장지역으로 넘어가자_익숙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기본적으로 안전하거나 안락한 삶을 원한다. 돈을 벌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는 의미는 돈에 의해 삶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의미와 같다. 그러나 인생은 결말이 정해져 있고,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죽음 뒤의 세계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도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아래 왼쪽의 그림을 알아보자. Comfort zone(안락 지역)은 생리적인 욕구와 안전욕구가 만족되는 지역(평야 등)이다. 행복한 감정이 들고, 불안감이나 두려움이 발생하지 않는다. Fear zone(두려움 지역)은 두려움이 지배하는 지역(협곡이나 정글, 늪 등)이다. 성장하면서 첫걸음, 첫 수업, 첫 친구, 첫사랑, 첫 졸업, 첫 직장 등 모든 처음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한다. Learning zo.. 2022. 6. 16.
'죽은 시인의 사회'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1989년에 개봉한 로빈 윌리엄스와 에단 호크의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한마디로 말하면 좋은 영화다. 1997년에 개봉한 '굿 윌 헌팅'도 그렇게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까. 좋은 영화란 보고 나서 감명을 받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더 좋아진다. 그래서 최신 개봉작을 보고 실망할 바엔 차라리 좋은 영화를 다시 보는 것이 낫다. 책으로 따지면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따지면 가성비보다 명품이라고나 할까. 이 영화는 성공으로 끝나지 않는다. 규율이 엄격한 사립학교에서 새로운 수업방식을 도입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더욱 여운이 남는다. 에단 호크가 책상에 올라가 '오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는 장면은 압권이다. 그러나 변화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사.. 2022. 6. 5.
2022 서울국제도서전 참관기 기본적으로 책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관련된 곳에 가는 것,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동적인 것 보다는 새로운 도서관에 가거나 다양한 디자인 전시를 보거나 어디든 정적인 보는 즐거움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다녀 온 '2022 서울국제도서전'은 기다리던 전시라서 한달 전부터 기대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추었던 시대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입장했을 때 김영하 작가님의 사인회도 진행되고 있었고, 토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디지털북으로 나타낸 '책 이후의 책'의 경우 리디북스처럼 책이 디지털되는 것도 있지만, AR, VR 등 다양한 기술들과 접목된 디지털 세상도 책의 미래라고 생.. 2022. 6. 5.
2022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세미나 참관기 6월 3일에 63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22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 만에 off-line에서 하는 세미나이기도 하고, 부제가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여서 관심이 가는 세미나였습니다. 기조강연자인 심창수 중앙대 교수님의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는 왜 디지털 전환이 글로벌 엔지니어링의 핵심 과제이고 전략인지를 다양한 사례과 설명으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BIM과 디지털 트윈, 데이터 주도의 엔지니어링으로 이어진 엔지니어링의 미래 이야기는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은 웹에서 검색을 하니 아래처럼 PDF파일이 나오네요. 이혜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님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현황 소개'는 보다 놀라운 현실을 보.. 202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