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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Framework

BM사례_MECE(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 중복없이 누락없이)

by presentation, speech, business 2022. 2. 21.

사회에서 대리 정도 까지는 대부분 혼자서 할 수 있는 일 정도를 한다. 과장 정도가 되면 하나의 프로젝트를 소화할 정도가 된다. 부장 정도가 되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관리할 정도가 된다. 보통 10년차 정도가 되면 일의 프레임워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직급 별로 하는 일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일의 뼈대를 알기 위해서는 일 자체를 분할해서 팀원들에게 배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때 로직트리를 만들고 각자의 직무에 맡는 일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일을 분할해야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MECE를 이용해서 일을 나누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에서 가장 기본적인 일의 뼈대를 의미한다.

다음과 같이 구분된댜.

Mutually Exclusive : 상호배제, 개별 항목들의 교집합이 없는 상태이므로 중복되지 않는다.

Collectively Exhaustive : 전체포괄, 개별 항목들을 모두 더하면 전체를 나타내므로 누락되지 않는다.
따라서 MECE개념을 도입하면 문제를 해결할 때 누락과 중복없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MECE는 겹치지 않으면서 빠짐없이 나눈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로직트리(logic tree)와 함께 이용한다.
아래 그림처럼 각각의 항목은 교집합이 없다. 각 항목의 합은 전체이다.
WBS 개발, 상품 기획, 각종 조사 대상 품목 선정 등에서 요인을 빠짐없이 검토해보고 싶을 때 MECE에 따른 분류를 자주 사용한다. 

Mutually Exclusive(상호배제)를 이용해 분할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고민해 본다.
문제를 구성하는 각각의 항목들이 서로 구분되고 명확한 항목인가?
항목들이 동일한 문제 영역을 함께 다루고 있지는 않은가?

Collectively Exhaustive(전체 포괄)의 경우 다음과 같이 고민해 본다.
문제의 모든 측면들이 문제를 구성하는 각각의 항목들 중 어느 하나에 서로 중복되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가?

 

전체를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기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생긴다. 일이 점차적으로 늘어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나누어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에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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