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과 브레인스토밍으로 아이디어 시각화하기

마인드맵(Mindmap)은 탐구를 하거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데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산만해져 있는 아이디어나 계획들을 큰 벽이나 보드에 붙여가며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면서 주제에 더욱 더 접근하게 됩니다. 

이렇게 마인드맵을 사용하면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토니 부잔이 1970년대 만든 마인드맵은 최종적으로 아이디어를 완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To-Do List)을 작성하거나 프로젝트 관리(WBS, Work Breakdown Structure)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런 준비없이 마인드맵을 시작하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인지하고 나서 기초자료를 파악하고 난 후 마인드맵을 다시 만들다 보면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할 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연습장을 이용해 마인드맵을 만들 때 구조와 작성방법이 간단히 소개된 글이 있습니다.
http://www.buzankorea.co.kr/Home/sub01_0201.php?code=12&code2=16&code32=1 
1. 종이는 가로로 놓고 사용한다.
 2. 생각의 핵심이 되는 중심내용 즉, 주제는 항상 중심이미지에서 시작한다.
 3. 중심이미지에 연결되는 주가지는 나뭇가지의 가지처럼 굵게 시작하여 가늘게 뻗어나간다.
 4. 주가지에서의 연결은 가늘게 핵심이미지와 핵심어를 통해 연결해나간다.
 5. 이어지는 가지들도 나뭇가지의 마디처럼 서로 연결되는 구조로 연결해나간다.

마인드맵과 유사하게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 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머리로 생각하여 말로 하느냐, 글로 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브레인스토밍이 구두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브래인 라이팅은 글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거의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분	기법	세부내용
		아이디어 구두제시	아이디어 기록	구두 접촉	비구두 접촉	용지사용
브레인 스토밍	Gordon법	○		○
	역브레인 스토밍	○		○
브레인 라이팅	브레인라이팅 Pool		○		○	○
	브레인스토밍 게시판		○
혼합	미쯔비시 브레인스토밍	○	○	○		○
	Trigger법	○	○	○		○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 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은 모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한 학습 도구이자 회의 기법입니다. 1930년대 알렉스 오스본이 만듬. 판단은 보류하고 가능한 많은 숫자의 발상을 이끌어 내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은 침묵의 브레인스토밍이라고도 불리우며, 글(포스트 잇)을 이용해서 발상을 기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 보면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7가지 규칙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1. 판단을 뒤로 미루자.

2. 거친 아이디어도 환경한다.

3. 이미 나온 아이디어를 이용하자.

4. 주제에 집중하자.

5. 시각적으로 표현하자.

6. 다른 사람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자.

7. 가능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자.

참고자료

https://www.wikiwand.com/en/Mind_map
https://www.wikiwand.com/ko/%EB%B8%8C%EB%A0%88%EC%9D%B8%EC%8A%A4%ED%86%A0%EB%B0%8D
https://1boon.kakao.com/ppss/599e8a7ae787d000011fe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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