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 하기

프레젠테이션 사용 분야

프레젠테이션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된다.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 발표 자료, 유인물, 매뉴얼, 학교 숙제, 설명서와 같은 서류를 만들 때도 사용되고,

면접, 연설, 강연, 강의, 발표(발표 수업, 토론 수업, 논문 발표, 세미나, 설명회), 대화 등 스피치가 필요할 때에도 사용된다.

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이거나 또는 일방향이건 쌍방향이건, 규모가 크건 작건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이 존재한다.

즉, 모든 관계에서 프레젠테이션이나 스피치의 기술이 중요하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스피치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프레젠테이션 도구들

일반적으로 프레젠테이션 도구는 파워포인트를 주로 사용하지만, 사용자에 따라서 키노트, 프레지, 한컴 오피스(한쇼 또는 아래아 한글), 구글 프레젠테이션, 폴라리스 오피스, PDF 뷰어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또, 그러한 도구들이 없는 경우에도, 칠판이나 화이트보드, 인쇄물 등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서 발표를 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아무런 도구가 없다 하더라도 본인만의 스토리를 이용해 멋진 연설을 할 수 있다.

 

설득력 있게 말하기

책 '심플하게 말히기'에 청중의 'WIIFM'에 맞춘다(pp.63~79)라는 내용이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 내용, 듣고 싶은 내용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이다.
'What’s in it for me?'의 약자인 WIIFM은 '그 안에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무엇인가?'라는 실용성을 추구하라는 의미이고, 심플하게 말하는 방법이다.

 

PREP법칙 이용하기

 PREP법칙은 말하기를 할 때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인데, 말하기나 발표하기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아래 그림은 PREP에 의해 핵심(Point)-이유(Reason)-예제(Example)-핵심(Point)을 말하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1. 간단하게 흐름을 설명해서 관심을 유도한다. 사실, 통계, 이미지 등에 의해 문제점을 수사의문문을 사용하여 나타낸다.

2. 권고 사항 또는 사전 결론을 제시한다. 간단한 요약이나 구체적인 내용, 기억할 내용을 나타낸다.

3. 경제적, 사회적인 혜택을 제시한다. 동기 부여 요소(시간, 감정, 돈 등)에 집중한다.

4. 혜택을 제시한다. 3가지를 넘지 않도록 하고, 사실, 통계, 예시, 이미지 등을 사용한다.

5. 결론을 제시한다. 또는 권고사항이나 이점 등을 나타낸다.

6. 향후 계획을 제시한다.(누가, 무엇을, 언제 등)

PREP 구성법(PREP method)을 이용한 말하기는 아래와 같다.

설득을 할 때 사용하면 논리적으로 말 할 수 있다.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핵심을 말하고, 그 이유를 말하고, 예를 든 후, 다시 핵심을 말하라.
P(point) : 전달하고자 하는 요점을 첫머리에 제시한다.(핵심 문장, 핵심 메시지)
 ex)  저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을 좋아합니다. 등
R(reason) : 이 요점이 왜 중요한 지 이유를 설명한다. 

 ex) 왜냐하면~ 이기 때문입니다.
E(example) : 요점에 대한 예시를 들어 청중을 이해시킨다.(강한 경험, 다양한 이야기, 사실적인 현상, 인용문 등)

 ex) 첫째로, ~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또는 제가 경험했을 때  ~가 좋았습니다.
P(point) : 마지막으로 요점을 다시 언급하여 전달력을 강화한다. 

 ex) 다시 말씀드리면 ~ 저는 앞에서 언급한 이유와 예들 때문에 ~을 좋아합니다.(~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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