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망치는 비싼 문장을 바꾸자

 '말 기술_일 결정력을 높이는 말 사용법'은 말을 잘못해서 일을 망치는 비싼 문장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여기서 말하는 비싼 문장(Expensive Sentences)이란 시간, 돈, 노력 등의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는 말을 뜻한다.’
잘못된 결정으로 이끄는 한마디를 일 결정력을 높이는 말로 바꿀 수 있다.
책에서는 ‘어쩔 수 없잖아‘, ‘특별하니까‘, ‘아까워서’를 바르게 고치자고 한다.
총 비용, 시간 비용 및 가치, 기회 비용 및 가치, 리스트 비용을 살펴보자.

1부 어쩔 수 없다. 
1. 너무 늦었다. 이 말은 바꿀 수 없도록 만든어서 개선을 할 수 없게 한다.
2. 너무 바쁘다. 이 말 역시 개선할 수 없도록 한다.
3. 당장 그것부터 하자. 이러한 결정은 다양한 선택을 배제하게 한다.

2부 특별하다.
4. 우리는 다르다. 자신들만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원칙을 무시하게 한다.
5. 믿어보자. 절차나 계획을 무시하게 해서 결국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
6. 우리는 원래 이렇게 한다. 기존 방식을 고수해서 안주하게 한다.

3부 아깝다.
7. 그 사람 없으면 안 된다. 의존하게 하고 스스로 결정을 못하게 한다.
8. 고객은 언제나 옳다. 잘못된 결정을 만들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없게 한다.
9. 그 정도는 우리가 직접 하자. 아웃소싱을 반대하여 소소한 것까지 신경을 쓰게 한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일을 망치는 비싼 문장인지 검토하고 대안을 찾자.
비싼 대가를 치르는 비싼 문장인가?(어쩔 수 없나, 특별한가, 아까운가)
비싼 문장이 올바른 판단이면 이유는 무엇인가?
비싼 문장이 언제 옳은가? 틀렸다면 대안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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