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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Self_Development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기브앤테이크

by presentation, speech, business 2022. 1. 10.

애덤 그랜트가 쓴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책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책에서 그는 호혜 원칙의 차원으로 사람을 ‘기버(giver)’와 테이커(taker)’, 그리고 중간에 위치한 ‘매처(matcher)’라는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1. 기버(giver) 이타적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2. 매처(matcher) 이해타산적
    받는 만큼 되돌려 주는 사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 테이커(taker) 이기적
    준 것보다 더 많이 받는 것을 원하는 사람.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경쟁으로 생각함

 

이 글을 읽으면서 기버 중에 위대한 기버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부터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베푸는 것은 상대방이 나에게 무엇을 돌려주지 않아도 좋다는 의미이다. 그러니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다. 물론 테이커에게도 무조건 주는 것은 호구나 잘 행동이니까,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최소한 호혜의 원칙을 지킬 수 있는 매처까지는 무조건적인 베풂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두 명의 사내아이들, 이제는 다 컷지만), 좀 더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고, 행복을 나눌 수 있고,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

무언가(일이나 공부 등) 잘될 때는 얼굴을 들어 다른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어야 하고,
무언가 안될 때는 얼굴을 내리고 거울을 보며 자기 자신을 반성해 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회생활은 대부분 관계에서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데, 특히 이기적인 테이커는 본인이 굉장히 똑똑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속아 넘어간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에 합당한 대접을 받게 되서 회사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위대한 기버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을 인정해주고, 나도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 좋은 관계를 만들게 된다.

 

아래 그림은 아래 링크에서 받아 왔다.

https://www.slideshare.net/ssuser86f623/ppt-33026595?next_slidesho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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