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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Slideshare

[스피치] 250만명이 공감한 "파워포인트에 의해 죽다(Death by PowerPoint)"

by presentation, speech, business 2012. 11. 12.

2012년 11월 12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슬라이드쉐어에 아주 유명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습니다. 제목은

'파워포인트에 의해 죽다(Death by PowerPoint)'입니다. 

나쁜 스피치가 공감을 얻지 못해서 결국은 실패할 뿐 아니라 청중들을 모두 잠에 빠지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날자로 253만명이 봤습니다.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은 전세계에 있는 약 3억명의 파워포인트 유저가 거의 매일 3천만개의 발표자료를 만들고, 매일 백만번 발표를 하고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2007년도 자료니까 지금은 더 많을 수 도 있겠죠.

이 때문에 나쁜 프레젠테이션에 의해 사람들이 죽어간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 죽는 것은 아니죠. 단지 잠들 뿐이죠.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나쁜 발표가 소통이 안되게 하고, 좋지 않은 관계를 만들고, 더 안 팔리고, 더 돈을 덜 벌고, 덜 훈련하게 되기 때문에 더 나쁜 발표가 만들어 집니다.



 

아래의 4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당신의 발표가 사람들을 잠들게 하는지..없다면 채워야 하겠죠.

 

  • 1. Significance 의미심장 : 발표를 준비하는 의미심장한 마음이 열정을 만들고 관심을 끌고, 행동으로 인도합니다. 열정이 중요하죠.

  • 2. Structure 구조 : 스토리에 벽돌을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설득력 있고, 기억할 만 하고, 측정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연역법이건 귀납법이건 구조를 만들어야 하죠. 발표시 3개에서 4개 정도의 소전제만 두세요.

  • 3. Simplicity 단순 : 가능한 단순하게 만드세요. 아이디어를 비쥬얼하게 만들고, 핵심포인트를 만들고 강조하세요.

                  슬라이드 하나에 하나의 포인트

                  절제된 색상 사용

                  절제된 폰트 사용

                  조잡한 클립아트가 아닌 멋진 사진 사용

                  슬라이드 내 최소한의 글자 사용

                  나누어줄 유인물은 문서로 작성


  • 4. Rehearsal 리허설 : 처음엔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리허설이 필요합니다. 사전에 장비와 발표장을 점검하세요. 


모든 발표자료와 리허설이 준비될 때 아래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문제점을 다시 파악해 보세요.



아래 슬라이드쉐어에 자료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 프리젠테이션을 만든 사람은 아주 유명해져서 그 다음에 대박이 났나는 일화도 있습니다.

많은 자료가 아니라 하나의 자료가 사람을 바꿀 수 도 있군요. 


파워포인트에 의해 죽다(Death by PowerPoint)


그의 다음 이야기가 여기에 펼쳐집니다.


발표의 비밀(Presentation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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