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세미나 참관기

6월 3일에 63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22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 만에 off-line에서 하는 세미나이기도 하고, 부제가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여서 관심이 가는 세미나였습니다.

기조강연자인 심창수 중앙대 교수님의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는 왜 디지털 전환이 글로벌 엔지니어링의 핵심 과제이고 전략인지를 다양한 사례과 설명으로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BIM과 디지털 트윈, 데이터 주도의 엔지니어링으로 이어진 엔지니어링의 미래 이야기는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은 웹에서 검색을 하니 아래처럼 PDF파일이 나오네요.

이혜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님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현황 소개'는 보다 놀라운 현실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아래의 표처럼 2020.5월에 발표된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전략'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엔지니어링 빅데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테스트 중이지만 7월 중에는 오픈될 예정이라니 기대감이 더욱 커집니다.

이 사업의 목표는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지원체계 마련과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수집/변환 및 분석, 엔지니어링 SW클라우드 활용 촉진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엔지니어링 SW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넘어가는 미래가 새로웠습니다. '엔지니어링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도 웹에서 자료를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에는 오랜 만에 63빌딩 사진을 찍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여의도 63빌딩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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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미팅 때문에 나머지 분들의 발표를 못 들어서 아쉬움도 남았지만 많은 자극이 되는 세미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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