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변화시켜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 아빠'로 바꾸는 10가지 단계

이제 곧 2022년의 1월이 끝나고, '구정'이 시작된다. 우리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뜬 구름 잡지 말고 실제 가능한지 알아보자.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는 4가지 유형의 직업을 소개한다. 우선 샐러리맨(봉급 생활자)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자영업자는 성공한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사업가는 사람이 돈을 벌게 해 준다. 투자가는 돈이 돈을 벌게 해 준다. 샐러리맨에서 투자가로 갈수록 실패할 확률이 엄청 커진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운도 따라야 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방금 말한 4가지 유형의 직업을 아래의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다.

샐러리맨(봉급 생활자)

샐러리맨은 시간이 돈이다. 들인 시간만큼 확실하게 돈을 벌고 기술이 좋으면 더 많이 벌 수 있다.
성공확률은 50% 정도 이다. 돈을 위해 일해야 하고, 열심히 일하기에도 바쁘다.
하지만 입사한 후 3년 안에 약 50%가 이직을 하거나 그냥 힘들어서 퇴사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체로 부자보다는 가난하다. 

자영업자(또는 전문가) 

혼자하거나 소규모로 하는 자영업자나 전문가는 샐러리맨에 비해 시간이 돈×돈 정도가 된다.

들인 시간만큼 돈을 벌지만, 못 벌 수도 있다.
성공확률은 10%정도 이다. 돈을 위해 일하는 건 마찬가지고, 자영업자의 경우는 5년 안에 약 90%가 실패한다. 물론 전문가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종종 부자가 있다.

사업가(기업인)  
사업가는 자신이 고용한 사람이 돈×돈×돈 정도를 벌 수 있게 한다.
회사의 시스템이 돈을 만든다. 사장이지만 사기꾼이 될 수도 있다.
성공확률은 0.1% 정도 이다.
사람이 나를 위해 일한다. 하지만 성공 확률이 아주 작다. 성공만 한다면 아주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투자가

투자가는 얼마나 많을 돈을 투자하냐에 따라서 돈이 돈×돈×돈×돈×돈 정도를 벌 수 있게 한다.
저절로 돈이 만들어 진다. 하지만 자고 나니 거지가 될 수 도 있다.
성공확률은 극히 작다. 하지만 성공한다면 이 때부터 돈을 통제하고 정복할 수 있어서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법을 안다.
부자가 될 확률이 커지는 만큼 위험성도 두려움도 커진다.

샐러리맨에서 투자가로 가기 위해서는 무지를 벗어나 깨달음이 필요하다.
회계, 투자, 시장에 대한 이해, 법률 등 다양한 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

아래의 그림은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지만, 인생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 해주는 매트릭스이다. 샐러리맨, 자영업, 기업, 투자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 

아래의 그림은 재산에 따라 빈곤층, 중산층, 부유층으로 나누었을때 각 층에서 발생하는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에 대해서 설명한 그림이다.

빈곤층은 급여를 통해 소득이 들어오고, 바로 다양한 형태의 지출로 소비된다. 자산이나 부채가 없다.

중산층은 더 많은 급여를 받지만, 주택이나 자동차를 융자로 소유하면서 많은 부채와 지출로 소비된다. 대부분 갚을 빛인 부채만 있다.

부유층은 자신에게 다양한 형태의 자산이 있으므로 굳이 직장에 다닐 필요가 없다. 자산이 알아서 돈을 벌어 오고, 부채와 지출로 소비된다.

아래 그림을 이용해서 실제 자산과 실제 부채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자산은 주식과 채권, 부동산, 자동차, 성인을 위한 장난감, 사업체, 예술품, 보석, 현금, 은퇴 저축연금, 보험정책 등 이다.

책에서 말하는 실제 자산은 아래와 같다.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주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7.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부채는 신용카드, 학자금 융자, 집 저당, 주택 담보 대출, 다른 대출 등이다.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부채를 줄이고 실제 자산을 늘리는 것이다.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던가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니라 진짜 자산을 가져야 한다.

빈곤층은 직장에서 받는 급여만 있고, 기본 지출이 매달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지출은 세금, 주거(렌트)비, 식비, 교통비, 의복비, 통신비 등 매달 거의 같은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자신의 자산을 만들 수가 없다. 오히려 최악의 경우는 부채만 있을 수도 있다.

중산층은 직장에서 받는 급여가 증가하지만, 기본 지출이 점점 커진다.
지출항목은 기본적인 빈곤층에서 지출되는 금액을 포함하면서 주택융자금,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대금, 학자금 융자금 등 보다 큰 금액들이다.
부채는 주택 융자, 자동차 융자, 신용카드 부채, 학자금 융자 등이다.
부채가 점점 커진다. 물론 일부는 집을 사거나 임대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부유층은 자산이 많이 들어 있다. 여기서 자산은 부동산, 주식, 채권, 어음, 지적 자산 등이다.
자산이 수입원이 되므로 굳이 직장에 다닐 필요가 없다.
이제 수입은 급여가 아니라 임대료, 배당금, 이자, 로열티 등이 된다.
지출은 기본적인 지출외에 세금, 주택 융자금 등이다.
부채는 주택 융자, 가계 대출, 신용카드 등이다.

하지만 자산이 점차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부채는 점차 줄어들게 되고, 점점 더 부자가 된다.

 

이제 부유층 중에서도 최고인 기업가나 투자자는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지 알아보자.

책에서는 영국이 1874년에 소득세를 영구화했고, 미국은 1913년에 소득세를 영구화(보스턴 차 사건) 하였다고 하지만, 미국 세법 1031조항에서 보듯 부동산 판매자가 자본 소득을 얻는 경우, 보다 비싼 부동산을 구매하면 해당 자본 소득에 대한 세금을 유예할 수 있고, 기업에서 세금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기업은 돈을 벌고 가능한 한 모든 비용을 지출한 다음 남은 돈으로 세금을 낸다.
휴가를 겸해 하와이에서 이사회 모임을 가거나, 자동차 할부금, 보험료, 수리비, 헬스클럽 또는 골프장 회원권 등 회사 비용으로 합법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이렇기 때문에 부자는 기업을 만들고, 자산을 기업에 보내 세금을 줄인다. 
일반인은 돈을 벌고, 세금을 내고, 돈을 쓰지만 기업인은 돈을 벌고, 돈을 쓰고 나서 세금을 낸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300년 전까지는 땅이 유일한 재산이었고, 산업혁명 후에는 공장과 생산 라인이 재산화되었고, 지금은 정보가 또 다른 재산 축이 되었다. 그렇다면 다음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될까, 무엇에 투자해야 자산을 불릴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아래 그림에 나 자신을 변화시켜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 아빠'로 바꾸는 10가지 단계의 이야기가 나온다.
1.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으라. : 정신의 힘. 나는 자유롭길 원한다. 내 시간과 삶을 통제하길 원한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길 원한다.
2. 매일같이 선택하라. : 선택의 힘
3.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 : 협조의 힘. 치킨 리틀을 피하라.
4.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것을 익히라. : 빠른 배움의 길
5.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 자기 통제의 힘
6. 중개인에게 넉넉하게 지불하라. : 좋은 조언의 힘
7. 인디언들처럼 주고 받으라. : 공짜로 얻는 힘
8.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라. : 집중의 힘
9.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 신화의 힘
10.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 : 주는 것의 힘

남들과 같은 길은 적당한, 그냥 보통의 삶을 살게 한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바꾸어 가려면 위기를 기회로, 변화를 당연함으로 바꾸어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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