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디아만디스'는 놀라운 통찰력을 가진 혁신 기업가이다. 특히 싱귤래리티 대학의 학장으로서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기존의 미래보고서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면, 그가 쓴 '볼드(BOLD),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에서는 기술의 발달에 의해 만들어지는 풍요(Abundance)로운 미래로 가는 로드맵을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는 기하급수의 시대, 대담한 비즈니스, 5개 유망 기술(네트워크와 센서, 무한컴퓨팅, 인공지능, 로봇공학, 합성생물학) 크라우드 소싱, 크라우드 펀딩, 기학급수의 커뮤니티 등 초연결 사회에 급변하는 기술변화를 풀어서 설명해 준다.
피터 디아만디스는 아래 그림처럼 기하급수적 성장 조직(Exponential Organizations)을 기하급수의 6단계(Exponential 6Ds)로 설명하였으며 기하급수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하였다.
1. 디지털화(Digitalization)
피터 디아만디스는 TED2012에서, 우리는 우리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발명과 혁신, 그리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이기 때문에 낙관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우리에게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문제가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우리는 그것들을 극복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 회사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기술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나같은 경우는 산술급수 회사(언제나 더하기나 뺴기 정도의 이익이나 손해가 발생하는)에 다니고 있다. 과연 우리 회사에는 미래가 있을까. 아니면 우리도 기하급수적인 파괴적 혁신을 만들 수 있을까.
실제로 1,000년 전에 국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왕과 왕비 뿐이었다. 100년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은 기업가들이었다. 오늘날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개개인이며 우리 모두이다. 그러니 우리 회사도 지금부터 준비해서 기회를 잡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나 자신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혁신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책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선구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추종자가 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모두에게 잊힌 채 사라질 것인가.', 이것은 햄릿에서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의 독백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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