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1 '천적'의 의미와 모멸감에서 벗어나기 조벙화 시인의 시 '천척'을 처음 읽었을 때, 그래 맞아. 항상 내가 문제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그후 그 단어들을 곱씹어보면서내가 가지고 있는 좌우명들과 충돌이 일어났다.소탐대실 하지말자. 생각해보자.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 작은 결과인가? 큰 결과인가? 정말 원하는 것인가.자반간. 자극과 반응사이에 언제나 간격이 있다. 나쁜 일이 생겨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다른 대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항상 간격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생각해서 상황을 바꿀 수 있다.자기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 자신을 사랑하고, 그게 넘쳐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이런 생각들로 이 글을 보면 천적이라는 단어가 내 스스로를 라이벌로 본다는 의미인가? 아니면 정말로 최악의 적이 나란 의미인가? 하는 생각들이 든다... 2024. 11. 23. 이전 1 다음